사진/여행

캄보디아 - 캄보디안

아트리(喆) 2007. 8. 12. 14:39

4일동안 찍은 사진인데...

순서가 생각 안난다..

그냥...

가는곳 마다 one Dollar...일불을 외치던 10살 안팍은 어린아이가 잊혀지지 않는다.

때론 호텔을 뛰어다니는 나름 살만한 아이도 있었지만..

모두들 삶에 찌든 모습이다.

하지만...표정은 밝다..

우리 부모님들도 저랬을것 같다.

한국전쟁후에...미군의 초콜릿을 구걸하면서도 행복하게 살았으리라..

배부른 지금의 나는 왜 행복하지 않다고 느끼는걸까?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