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생활/본 영화

바르게살자(정도만)

아트리(喆) 2007. 10. 29. 13:45

 

 

홀로보기 3번째...

여러 커플들 사이에서 쪼그리고 보는게 이제 익숙해졌다..

내가 영화를 언제부터 이리 즐겼는지 모르겠지만..

양심에 손을 얹고 돈다 내고 보리라는 의무감에...

이러고 있다..

 

나름 바르게 살고자 하는 내가 봤을때....

답답한 세상에 나름 머라 대드는 영화라..

감우성 주연의 "쏴라"던가? 하는 영화보다는 덜 대들었겠지만..

 

고지식한 정도만(정재영) 형사의 반항적인 훈련....

특히 강간 장면은 상상을 못해서 무척 재미있었다..

대체로 다음 장면이 상상되어 흥미는 떨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