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리(喆)
2008. 12. 13. 13:49
인 연
한 용 운
정말 사랑하고 있는 사람 앞에서는
생각하고 있다는 말을 안합니다
안하는것이 아니라 못 하는 것이
사랑의 진리입니다
잊어야겠다는 말은 잊을수 없다는 말입니다
정말 잊고 싶을땐 잊었다는 말이 없습니다
혜어질때 돌아보지 않는것은
너무 헤어지기 싫기 때문입니다
그것은 헤어지는 것이 아니라
언젠가 정이 있다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사람 앞에서 눈물을 보이는 것은
그 만큼 그 사람을 못 잊는 것이요
그 만큼 그 사람과 사랑했다는 것이요
그러나 알수 없는 표정은
이별의 시초이며 이별의 시달림입니다
떠날때 울면 잊지 못하는 증거요
가다가 달려오면
사랑하니 잡아 달라는 것이요
가다가 멈추면
다시한번 더 보고 싶다는 것이요
뛰다가 전봇대에 기대어 울면
오직 당신만을 사랑한다는 뜻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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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My Melody is ♡ 메모 : 새벽 5시에 퇴근해 자고 일어나 10시쯤
양희은/강석우씨의 여성시대에서 흘러나오는 시를 듣고
깨달은(?) 바가 있어 검색해보고 스크랩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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