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리전용/나의이야기

머가 그렇게 급했을까?

아트리(喆) 2008. 12. 23. 13:12

지난 토요일 학교 송년모임 다녀왔다.

좋지 않았다.

좀 늦게 도착했는데

이미 취해버린 후배녀석에게 화를 내버려서...

그날 기분 자체가 나빠졌다.

 

좀더 참고 들어 줄수 있었는데

머가 그래 급했을까?

그 많은 사람들 사이에서 굳이 그럴 필요 없었는데..

 

40이 코앞인데

왜 인격은 10대일까?

우울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