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맞이 마니산 산행 20090101
올해도 여지없이 연말이 외롭다..
다행히도 누나 가족이 1일 마니산 간다길래 그리로 합류했다.
전날의 늦은 술자리에 지친 몸을 끌고
오랜만에 산에 오른다....
* 새해 첫날이라 행사가 있었다..시간이 안맞아 못봤지만..
* 개천절과 새해첫날만 개방한다는 첨성단...왠 산악회에서 돼지머리놓구 고사지내더라..ㅜㅜ;;
* 올라갈때 단군로를 선택했다.
* 출발한지 얼마안되서...누나 가족
* 참성단,첨성단 뭐가 맞을까? 여기저기 두가지가 다 쓰였다.
* 상수리 나무...
* 갈림길 이정표
* 가끔보이는 서해 풍경이 시원하다.
* 이정표..저기 노랑모자가 조카다
* 등산로 안내판 및 대피 이정표.
* 10년전쯤 왔을땐 이런거 없었는데 길이 많이 좋아 졌다.
* 누나가 써비스로 내 이름도 써줬다..--; 새해 맞이 낙서판이 있어 거다 낙서했다.
* 열심히 낙서하는 누나와 다솜이..여전히 사춘기 형규는 딴짓.
* 추워서 볼이 빨게진 다솜..니가한 낙서처럼 올해부터는 중딩으로 오빠랑 싸우지 말고 지내라..
* 슬슬 지쳐간다..ㅎㅎ
* 엄마와 딸은 닮는다며 억지로 닮은꼴 만든다.
* 왕따 형규...스스로 주변인이 되고자 하는 사춘기의 전형..나중이 이사진 지우려 하다가 혼났다..ㅋㅋ
* 남자가 되어가는 형규...이제 폼을 자주 잡느다..
* 웃어라 형규야.
* 나도 인증샷...-.-;;
* 첨성단 앞에서 가족끼리
* 첨성단 옆에서..
* 수년각 고생많은 부부의 2009년 소망은 뭘까?
* 형규의 소원이 뭘지 궁금하다...게임실컷하게 해주세요??
* 수년간 불의와 싸움중인 매형...새해 태양의 기를 모은다..올해도 파이팅!!
* 마냥 어려보이던 다솜이 글씨가 무지 좋다..내용좋고 글체 좋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