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
어쩌다 소심한 포스터를...TT;;
<<movie daum에서 퍼옴>>
소리는 침묵이 되고, 빛은 어둠이 되던 시절,
불가능을 가능으로 바꾼 한 소녀의 희망의 메시지!
세상이 온통 어둠뿐이었던 보지도 듣지도 못하는 8살 소녀 ‘미셸’. 아무런 규칙도 질서도 모르던 ‘미셸’에게 모든 것을 포기한 그녀의 부모님은 마지막 선택으로 장애아를 치료하는 ‘사하이’ 선생님을 부르고 그에게 그녀를 맡기게 된다. 그녀가 집에서 종까지 단 채 동물처럼 취급 당하는 것을 본 ‘사하이’ 선생님은 ‘미셸’의 눈과 귀가 되어주기로 결심하고, 아무 것도 받아들이려 하지 않는 그녀에게 말과 소리 그리고 단어 하나 하나를 수화로 가르치기 시작한다. 포기를 모르는 그의 굳은 믿음과 노력으로 끝내 그녀에게도 새로운 인생이 열리고 그녀를 세상과 소통하게 해 준 마법사 ‘사하이’ 선생님은 세상에 첫 걸음마를 내딘 ‘미셸’의 보호자가 되어준다.
그러던 어느 날, 조금씩 조금씩 기억을 잃어가는 알츠하이머 병에 걸려 ‘미셸’조차 알아볼 수 없게 된 ‘사하이’ 선생님은 이 사실을 그녀에게 알리지 않은 채 조용히 그녀 곁을 떠난다. ‘미셸’은 ‘사하이’ 선생님을 애타게 수소문하는 한편, 그의 가르침대로 세상을 향한 도전을 멈추지 않는다.
아무도 믿지 않았던 그녀의 찬란한 기적이 지금부터 시작된다!
무슨 판타지소설같은 줄거리?
하지만 아니다 현실에 가깝다.
티~의 헌신적인 노력으로 볼수는 없지만 세상을 다 느낄수 있게된 소녀(?)
그 소녀가 이제 볼수는 있지만 머리가 비어 버린 티~를 위해
모든것을 바치려 한다..
워터~
마~
파~
티~
어떤 어려움이든 그것을 넘겠다고 마음 먹는 순간
이미 어려움은 더이상 어떤 것도 아니다..
혼자 조조로 봤지만
많이 눈물 흘린...
혼자 집에서 봤더라면 소리내어 울었을
감동이 있는 영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