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정캠프장 9/26,27
처음으로 금요일 출발해서 갔다.
18시에 사무실에서 출발해서 20시 30분경에 도착했다.
밤에 도착해서 텐트치고
주거시설 설치하고....
숯불에 목살을 구워 먹고
소주와 맥주에 알딸딸 해졌다....
장장을 피워 불구경 하다가 존다.
제이시님 텐트에는 야전침대 2개에 에어매트1나를 올리고 전기장판을 깔아서
아주 안락한 2인용 침대가 있다...ㅎ
잘자는데 누가 툭 친다.
아 왜그래요?
코골지마!!
--;
끙..
그냥 또 잔다..
잠결에 옆으로 누웠다..
곧바로 또 툭 친다...
음...골았나보다..
아침 일찍 일어 났다...
취기가 아직 남아있다....
카메라 들고 산책을 나선다.
좀더 계곡을 올라 가니 여기저기 캠핑할만한 공간이 보인다.
더 올라가니 넓은 공터에 4륜바이크가 수십대 있다..
타보고 시프다...
권순분여사 납치사건 촬영장 이정표를 보고서는 멈췄다.
그리고 돌아 왔다.
그리곤...아침 준비해서 밥에 콩나물 북어 해장국을 끓여 먹고
노닥인다..
조금씩 짐도 치우면서
의자에 앉아 존다.
해가 점점 올라와 더워진다.
그늘을 찾아 움직이다 한계가 와서
타프를 설치한다..
그렇게 4시까지 놀다가 귀경한다.
삼실 오는 내내 졸았다..ㅜㅜ;
6시경에 삼실에 와서 노트북 챙겨서
집에 오니 대략 20시 정도다...아 피곤하다.
씻고 쓰러진다...zzz
* 아침에 일어나 우리가 잔 캠핑장을 담음.
* 가을이라 밤새 내린 이슬이 비온듯하다.
* 참 보기 좋은 가로수길..
* 돔형이 제이시님 텐트,터널이 달님 텐트
* 버들강아지가 백발이 되었다.
* 곳곳에 연못이 있는데 왜 그럴까?
* 묘하게 생긴 텐트가 있어서 담았다.
* 산악용 4륜 바이크
* 먹은 메뉴는 목살이었으나 형수님들이 챙겨준 밑반찬이 훌륭해서 더 맛났다.
저 오이와 당근은 아침전에 내가 다 주워 먹었다. 갈증도 나고 배도 고프고 해서..--ㅋ
* 철거중인 달님 텐트
* 토욜아참 셀카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