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리(喆) 2009. 11. 20. 15:03

 

 

 

2009/11/20

 

포스터가....영화에서 못본 장면이다..그저 비슷할뿐..

해운대를 우습게 만드는 규모의 재난 영화...

세상에...아무리 중성미자에 의해 지구가 달궈진다고...

바다가 히말라야...티벳을 잠기게 할줄이야....

모든 대륙은 잠기고 아프리카 남부만 남는다?

미국 워싱턴 근처가 남극이 된다..등등..

무척 비과학적이다.

 

모두가 말했듯 참 무지막지하게 질긴 주인공의 생명력!!

고장난 갑문 닫는데는 잘 이해도 안된다...

방주(?)가 잠길줄 알았는데 떠다닌다..--;

 

그냥 엄청난 규모의 재난을 다뤘다는것..

끝까지 악역은 없다는것...

그리고 동해를 일본해로 한것은

그냥 일본근해를 보자고 한것 같다.

그게 동해였다는것이 좀 기분 나빴지만...

 

좀더 종교나 마야문명에 대한 내용이 깊이가 있었다면 좋았을것 같다.

그냥 눈요기 거리로 버리기는 아까운 그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