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생활/좋은 글 [스크랩] 중년남자의 사랑고백 아트리(喆) 2010. 2. 12. 09:24 중년남자의 사랑 고백 詩/詩月/전영애 그 나이에 순수하고 순직한 마음 알 수가 없어 인생 반평생 넘기고 있으면서 순수한 마음에 백색 옷에 때묻지 않은 남자 말 주변머리 없어 수줍다고 그게 아니면 그녀앞에 서면 작아져 보이는지 마음 드러내기 어색한 건 아닐 테고 사랑의 고백을 소리를 내 들려줘 봐 철부지 사랑도 아닌 중년의 오십 고개 넘어선 남자야 어깨동무하고 싶어지고 손잡아 보고 싶으면 남자에 용기가 필요한 거 모르는지 마음 꽁꽁 묶어 놓지 말고 속 시원히 말을 해 봐 세월에 숫자만 늘어가고 있지만 마음은 젊은 청춘이잖아 사랑한다고 고백을 해 봐 출처 : 내안의 나글쓴이 : 백야 원글보기메모 : 내가 중년인지는 모르지만 마음은 비슷한거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