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모 - 미카헬 엔데

읽기전 -------------------------------- 20071116

어린왕자와 비슷하다.

오래전 언젠가...아마도 대학때인듯하다..

읽었는데...

뭔지 기억이 안난다...

그저...꼬맹이하나가 얘기를 잘 들어줬고..

회식인간들하고 싸운다는...머 그런..

다시 읽고

생각좀 많이 해야겠다.

 

읽은후 ------------------------------- 20071223

시간이 뭔가를 생각해 봤다.

맨날 시간에 쫓겨 살아가게 된게 언제 부터인지....

항상 시간이 없다.

나름 널널할 때는 하릴없이 시간을 보내버리고

시간이 없을땐 그때를 후회한다.

시간은 이벤트(사건)의 연속이라는 어떤이의 정의가 새삼 떠오른다.

그런것 같다.

모모가 우리의 시간꽃들을 모두 찾아 줬으니

진짜 소중한 것을 하며 살아야겠다.

소중한 것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