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하늘에 빛나는 별이 좋아..

친구넘의 전화로 가볍게 산을 다녀왔다. 한 4시간정도..--; 안국역2번출구 앞에서 2번 마을버스를 타고 종점 하나 앞에서 내려 차로를 따라 2-300m를 올라가면 시발점이다. 가을은 역시 낙엽... 전날 비바람이 불어 많이 떨어졌다. 벌써 앙상한 가지와 서울 고성의 성곽... 중간에서 바라본 북쪽..보기만 해..

처음으로 금요일 출발해서 갔다. 18시에 사무실에서 출발해서 20시 30분경에 도착했다. 밤에 도착해서 텐트치고 주거시설 설치하고.... 숯불에 목살을 구워 먹고 소주와 맥주에 알딸딸 해졌다.... 장장을 피워 불구경 하다가 존다. 제이시님 텐트에는 야전침대 2개에 에어매트1나를 올리고 전기장판을 깔..

오랜만에 산행을 했다.. 오전에 뭘할까 고민하다 용산 국립중앙박물관을 가기로 했고 루비에게 같이 가자고 했는데..다른 일이 있다고해서... 아직 솔로인 창모군에게 연락했다... 산이나 가자고해서 그러마했다.... 수락산으로 가잣!! 1. 입구의 지도 2.일단 완만하고 잘 놓아진 돌계단길 3.서울에 있는 ..

8월15일 갑자기 잡힌 캠핑에 따라 나섰다. 목적지는 중도.... 나름 서둘러 6시 조금넘어 집에서 나서 김K 집에가서 합류했다. 춘천에 도착해 선착장에 가보니 이미 줄은 수십미터다..ㅜㅜ; 기다리며 잠시 여유를 부려본다... 진민우는 쉬야한다...둘이 나란히 그러다 결국 줄서기 포기하고.... 근처의 다른 ..

일요일 사무실에 들렀다가 돌아오는길에 너무나 좋은 구름과 빛이 보여 급히 차를 세우고 카메라를 꺼냈다. 촌스럽지만 난 이런 천지창조 분위기가 너무 좋다..--ㅋ 빛이 보이자나.. 광선이..... 근래에 날씨가 동남아 스럽게 변하면서 볕은 뜨겁지만 시야는 좋을때가 많다. 저멀리 북한산이 너무 가까..

팀 동료들과 조촐하게 다녀왔다. 어쩌다보니 남2여2 그렇다고 머..거시기 한건 아니고... 늙다리 남2, 여아2 이런 분위기다.. 어쨌든....길이 험해 소형승용차는 입구 관리소옆에 세워두고 힘좋은 무쏘를 타고 경반분교까지 갔다. 개발해 놓은 곳은 아니고 그냥 옛 학교 운동장에 텐트 치고 자는 거다. 학..

지난 가을 서해안으로 다녀온후로 두번째.... 이런저런 일이 많은 주말이라 해가 지고서야 도착했다. 우연히 작은 불꽃놀이할때 셔터를 눌렀다.^^;; 아우~~!! 하고싶은 보름에 가까운(13일) 달... 애들보구있는 김모씨와 셔터질하는 나를 제외한 성인 캠퍼들.. 또 무슨 개똥철학을 강의하느라고 저리 손을 ..

오랜만에 눈이 내려서... 좀 늦었지만 주말에 눈좀 담아볼까하고 들렀다.. 눈은 이미 많이 쓸렸다..--;;

오랜만에 출사다... 고덕동에 최차장 문병갔다가 오는길에 어린이 대공원에 들렀다. 1년전쯤에 왔던것 같은데 무얼하려는지 공사가 한 창이다.. * 들어가자마자 저런 꼴 사나운것 부터 보인다..ㅠㅠ;; * 자금성 분위기..ㅋ * 코흘리는 개구리..--;; * 부산맨 흉내내기..^^;;

올해도 여지없이 연말이 외롭다.. 다행히도 누나 가족이 1일 마니산 간다길래 그리로 합류했다. 전날의 늦은 술자리에 지친 몸을 끌고 오랜만에 산에 오른다.... * 새해 첫날이라 행사가 있었다..시간이 안맞아 못봤지만.. * 개천절과 새해첫날만 개방한다는 첨성단...왠 산악회에서 돼지머리놓구 고사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