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법 오래전에 책을 샀었다..
소설책한권과 만화 한권이 와서 만화 책만 읽고 잊었던....
하지만...잠간만에 다 읽었던 그 만화책은 큰 감동으로 남아 있었다.
메가티비에서 추천영화로 나오길래..게다가 공짜라서..
일요일 12시가 다되서 보기 시작했다..
간간이 졸기도 했지만....
계속 엉엉 울면서 봤다...
내가 했던 사랑들이 무엇인지 다시 생각하게 되었고
나는 여태 그저 같이 살 사람을 구하면서
마음은 사랑을 하겠다고 했던것이다.
이도 저도 아닌...
순수한척 하면서 이것저것 따지는...
아키.....
난 그녀를 보면서 윤은혜를 보는것 같았다.
--;;
하여튼 참 아픔을 간직한 만큼 더 밝았던 아키..
너무나 아름다웠고 이뻤다.
나가사와 마사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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