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국사책을 펴보고 싶을 때가 있다.
고등학교 졸업한지 어언 20년이 다되어 가고....
왕조 하나에 대한 책은 여럿 읽었지만
한국사 전체에 대한 책을 본지는 좀 된듯하여 한권 읽었다.
작가는 객관적으로 역사를 서술하려고 한것 같다.
민족주의적인 면도 사대주의적인 면도 배제하려고 노력한 모습이 틈틈이 보인다.
특히 신채호가 우리역사의 최대 사건으로 봤다는
묘청의 난을 객관적으로 서술한것이 눈에 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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