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생활/본 영화

모범시민 - 제라드버틀러

아트리(喆) 2009. 12. 15. 21:25

 

 

깔끔하다.

통쾌하기도 하고....

법의 공정한 집행보다는 거래를 통한 범죄자의 처벌을 주로 하는 검사!!

범인의 죄가 너무도 가볍게 처리되지만 검사는 그가 처벌받는것으로 만족한다.

발명가이자 대단한 상상력을 가진 제라드버틀러!!

그의 가족이 무참히 살해당하는 모습을 보았지만...

제이미폭스가 맡은 검사는 재판의 결과가 쉽지 않자 범인의 변호사와 흥정을 한다.

1급살인자가 5급 살인자로 10년형을 받고...

10년후....

공범이었던 다른 범인이 사형을 당하고...

제라드버틀러가 검사를 향한 법 집행에 대한 교육적인 복수를 시작한다.

....

법의 적용!!

특히 미국의 법은 헛점도 많고 모순도 많다고 한다.

우리 법도 그렇다.

좀 아는 사람들은 법위에 있고

없고 모르는 사람은 법아래서 법에 상처 받고 산다..

 

슬픈현실에 통쾌하게 복수를 하고

장렬하게 가면서....

한 검사에게 새로운 삶을 살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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