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희경씨의 책을 오랜만에 읽는다..
소설집 상속 이후에 수년만이다.
스토리 위주로 읽는 나에게는 크게 닿지 않는 글이지만
어른이 되어 가는 청소년의 생각을 다시 해볼수 있다.
돌이켜 보면 난 아무 생각 없이 살고 있지 싶다.
사춘기도 청소년기도 대학생활도....사회생활도
그냥 흐르는 강물에 떠가는 낙엽처럼.....
몸에 기운이 점점 줄어드는 나이지만
지금부터라도 뭔가 생각하며 살아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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