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별사진

영동폐교 관측회 20071117

아트리(喆) 2007. 11. 19. 14:30

진짜 몇년만인지 모르겠습니다...

관측회라고 간것이....

급 추위로 힘들었지만...

정말 맑은 하늘에서 수많은 별들을 보았습니다...추운줄도 몰랐습니다..

 

1. 홈즈혜성 : Nikon D80/50mm(필카기준 75mm)/F1.8/13"/ISO1600

    요즘 언론에 가끔 나오는 그 혜성입니다...페르세우스 알파별옆에 넙데데하게 보이는게 혜성입니다.  꼬리가 보이지 않아 혜성스럽지 않습니다만...10년전쯤 슈메이커-레비 혜성인가를 찍은 이후 오랜만에 혜성을 담았습니다.

 

 

2. 오리온(대성운 M42) : Nikon D80/50mm(필카기준 75mm)/F1.8/13"/ISO1600

   겨울이면 가장 자주 보게되는 오리온 입니다. 대성운을 나타내기 위해서...ISO를 아주 높였습니다. 삼태성아래(사진에선 오른쪽)의 소삼태성 가운데보이는 불그스레 한게 오리온대성운(독수리성운)입니다.

 

 

3. 안드로메다은하(M31=NGC224) : Nikon D80/50mm(필카기준 75mm)/F1.8/13"/ISO1600

   오리온이 겨울에 인기라면 가을엔 단연 안드로 메다은하죠..^^;; 벌써 올해만 세번째 들이데는것 같습니다. 사진가운데서 1시방향으로 조금 움직이면 1시-7시로 길게 보이는게 안드로 메다 은하입니다.

우리은하에서 젤로 가까운 은하로 알고 있습니다.

 

 

4. 게자리(프레세페성단 M44) : Nikon D80/50mm(필카기준 75mm)/F1.8/13"/ISO1600

   사진가운데서 약간 오른쪽에 옹기종기 모인별들이 프레세페성단입니다.

그주변으로 별4개와 더 멀리 세게더 해서 게자리가 됩니다..

음..저의 탄생별자리가 게자리입니다...^^;;

 

 

5. 페르세우스 이중성단(NGC 869,884) : Nikon D80/50mm(필카기준 75mm)/F1.8/13"/ISO1600

   작은 망원경으로도 잘 볼수 있는게 성단입니다. 맨눈으로 보이는 것들도 많구요..

성운은 상대적으로 어둡기 때문에 카메라로 빛을 모아모아 야만 보이게 되지만 성단은 별 하나하나의 밝기가 있기에 쉽게 보입니다.

 

새벽녁 사자자리에 있던 행성이 토성이라고 하던데....

담번엔 망원경에 카메라 달고 토성을 함 담아 봐야겠습니다...

 

 

'별☆ > 별사진' 카테고리의 다른 글

태안에서의 별 20071102  (0) 2007.11.04
캄보디아 - 밤하늘(별)  (0) 2007.08.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