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11월 20일 금요모임 공지(댓글 필수)

박병철조...후김돠!!

 

오늘휴가라 푹쉬고 나와서 2주연속 우승을 내심 기대했는데...

꽁지 했네요..ㅠㅠ

뒷풀이에 참석했다가 와서 좀 알딸딸한 상태에서 후기씁니다..^^;;

겁나게 쓰기 시른데...3천원이 아까워서 씁니다.

그리구 우승한 사람이 후기 없으면 무지 섭섭해 할것을 알기에...씁니다.

 

2주간 교육가서 감을 잃었을 것이라 예상하고 같은편에 뽑았던...

이주용님이 우승했습니다.

 

	박병철	최윤나	박진영	이주용	고유진	이정우	합계	순위
박병철		2	2	1	1	3	6	꽁찌
최윤나	2		2	2	3	2	9	2
박진영	2	2		2	2	1	8	5
이주용	3	2	2		3	2	10	1
고유진	3	1	2	1		3	7	3
이정우	1	2	3	2	1		9	4

 

뭐...성적은 위에 표 보시면 아시겠지요?

우여곡절끝에 공동 꼴지가 3명이었는데...

가바보해서......

먼저 정우님 이기고...진영님이랑 저랑 해서 제가 졌습니다.

졌으니까....이러고 있겠죠??

vs 최윤나

몇시간이나 되따고 기억나는게 별루 없네요...게임중에 만두 주워 먹은 기억만 납니다. --;

브레끼 샷에서 공 넣지 못했다는거...--;;

vs 이주용

한창 모든 게임이 2:2로 가고 있어서 올 2:2로 모두 같이 꽁지 하자는 바램을 속으로 조용히

가져봤으나.....고만 세 겜이나 내줬네요.....

교육갔다고 우습게 보구 뽑았는데...매일 한두 시간씩 쳤다는 군요.

주용님 회사가 걱정됩니다. 교육가서 그래서야!!!! v,v;;

vs 이정우

다시 콘디션 회복합니다. 3겜을 얻어 옵니다.

지난주 본인이 우승할때 꽁지라서 후기 써야 할 님인데.....

그냥 안쓰고 있어서 무지 섭섭한 님입니다....지난주 후기쫌 써주세요...

우승 박병철!!! 요렇게 만이라도...ㅠㅠ

vs 고유진

시작하자 마자 내리 세겜을 내줍니다.

아~배고픈데 빵 먹나 보다!! 기대반 걱정반으로 마지막 겜에 임했습니다

정우님한테 따논 3점을 믿고 설마 후기는 아니겠지? 하면서..-.-

겨우 한겜 따서 이젠 걱정없겠지 혼자 생각합니다..

vs 박진영

현재 7점...진영님과 정우님은 6점...속으로 씨익 웃습니다. 요기서 2점만 따면 꽁지는 안하겠다...ㅋㅋㅋㅋㅋ

2:1로 밀리면서 막판 점수판을 다시 분석해 봅니다.

점수는 맞습니다..그런데.......나는 이판이 막판입니다..즉 요기서 2점 따면 9점으로 쫑입니다.

그런데...진영/정우님은 둘이서 한판 더합니다...헉!!!!

슬슬 걱정이 됩니다. 2:2로 마칩니다....결과는 9점!!

박진역 vs 이정우

본인 겜은 아니지만 마지막 겜이고 후기 당첨이 달린 주요한 겜이라서 적어 봅니다.

1겜 정우님 승

2겜 정우님 승

ㅠㅠ 이제 누굴 응원하나? --;

정우님이 3점따면 본인 정우님 진영님이 9점 동률...정우님이 4점따면 진영님 후기 당첨...

정우님이 2점에 그치면 정우님이 8점으로 후기!!

아흐....

3겜 진영님 승

이제 무조건 진영님 이겨랏 이겨랏!!!

아이고....정우님이 이겼다...--;

후기 선출전

꽁지 3명이 가이바이보이 합니다.

정우님 주먹....진영님과 본인 가이로...정우님이 부전승(이때만해도 단판으로 승부 가리는줄 알았슴다)

진영님이랑 본인이 승부를 가르려 했는데...

지금 이긴사람 뽑는게 아닌데...꽁지 뽑는건데.....

헉..그럼...부전승이 의미 없네??????

그냥 진영님이랑 가이바이보로 진사람이 꽁지 해야겠다!!!

--;;;;;;;;;;;;;;;;;;;;;;;;; 불길하다.

가이,주먹,보,보

본인 보,진영 가이.....(이 기록은 실제와 다를수 있습니다..ㅋ)

ㅠㅠ;;;;;

 

울고싶었습니다.

아흐....안쓰겠다고 팅팅 거렸습니다.

에휴...나이 처묵고 왠 앙탈이었을까요??? 미안합니다.....

그냥 속으로 쓰긴 쓰야지..함서 연습헀습니다....공에다 화 풀었습니다..

공이 무슨 죄야???!!

담엔 꼭 우승을 목표로 하지 않고 탈 후기를 목표로 하겠습니다..

열시미 연습합시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