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생활/본 영화

행복

아트리(喆) 2007. 10. 29. 13:34

 

 

 

 

혼자 심야에 보았다.

누군가와 함께 영화 보고픈 꿈이 점점더

희미해 짐을 느낄때...

문득 홀로 보기위해 예매를 하고 있었다....

금요일인가...토요일이던가...저녁시간 홀로....

 

포근한 느낌과 서늘한 느낌을 주는 영화다.

임수정은 참 포근하고 이쁘다..

황정민은...나쁘다...

누군가를 저리도 사랑할 수 있다는게 믿어 지지 않고...

나또한 황정민같이....배신할 것같다.

그럴까 두려워 누군가와 사랑에 빠지기 두렵다.

사랑하고 싶지만......

 

조금은 답답한 그래서 맘이 아픈...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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