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리전용/나의이야기

오징어 먹물 뒤집어쓰고....

아트리(喆) 2007. 11. 24. 14:21

오랜만에 미용실을 찾았습니다..

블루클럽 끊은 이후엔 매번 간석역앞 행복칸미용실을 갑니다..

두달에 한번 오징어 먹물로 염색(ㅡㅡ;;;)을 하고...

가위질을 하고...

가게 닫을때 아줌씨들과 회식을 합니다..

술값으로 염색비용 대신하지요..ㅎㅎ

 

지금 한달 반쯤 지나서 와서...

먹물 뒤집어쓰고...

컴터 앞에서 끄적이고 있습니다...

 

잠시나마 뜨거웠던 감정도 사그라 들고 있고...

새로운 감정도 미지근 하기만하고...-_-;;

뭔가로 다시 뜨겁게 달궈야 할텐데...

이 겨울이 참 길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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