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리전용/나의이야기

인사동 송년회날...

아트리(喆) 2007. 12. 7. 22:20

인사동 송년회다...

1차에서 즐겁게 먹고 마시고...

2차로 옮겼다...

기분이 즐겁지만은 않다.

 

퇴마사의 눈에 귀신이 보이듯...

내 눈에는 왜 얌체들만 보일까...

이세상을 순진한 사람들의 코를 베서서 먹고사는 사람들....

절대로 반칙하거나 눈에 띄지는 않는다..

하지만 그들은 아무도 모르게 다른 사람은 무언가를 갉아서 자기의 무언가로 바꾸고 있다.

그들을 얌체라한다.

 

내눈에 얌체들이 보이는것은

나도 얌체짓을 하기 때문이다..

내가 얌체를 알아야 그들을 알아 볼수 있을테니까....

 

조금씩 자잘하게 손해보며 사는게 맘이 아프다...

너무 자잘한데 신경이 쓰인다....슬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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