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냐....
내일 이사한다..
등촌동->청파동
아무리 아니라고 핑계를 대바도
역시나 이사하는 이유는
청파동으로 가는 이유는
같은 방향이기 때문이다.
시내가기도 좋구
회사 오기도 좋구....
나도 서울 중앙에 살고싶다..^^;;
여태까지 너무 집착하는 바람에
일도 사랑도 잘 안된게 아닌가 싶다.
싫다고 하는데 억지를 부리는것도 말이 안되고...
그렇다고 쉽게 잊는건 더욱 안되고..
일이나 열심히 해야지..
한 동지는 떠났고
두 동지가 힘들어 한다.
이러다 모두 잃고 나도 버려지겠다.
사랑?
일단 먹고 살아야지..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