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만하다면 강모 차장이 급 빌려줘서
남한산성을 보다가 갑자기 읽게 되었다..
기행문이라고 하기도 그렇고...
수필이라 해야하나?
하여튼....
인도에서 오랜기간 생활하며 여행한 작가의 생각은 좋다.
삶을 생각하게 하고
또 여유를 찾아 보게끔했다.
안될일도 될일도 걱정할 필요는 없다는말....
많이 와 닿았다..
우리에게 다음은 없다는 것 또한 같은 맥락이라 생각한다.
그저 현재만 있을뿐....현재에 충실하면 된다...
독특한 인도사람들의 삶을 구경했고
나도 그속에 들어 보고싶기도 했지만....
여유를 못가질거 같아....아주 많이 미룬다..
적어도 한달 이상은 한곳에서 생활해야
인도의 마음을 느낄까 말까할 듯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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